묘반 유노사토

‘약용 유노하나’의
역사

 

쇼와 초기 묘반 온천의 유노하나 움집

묘반 온천 ‘유노하나’는
에도 시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이 준 선물

벳푸시 묘반 온천 일대에서 자욱하게 분출되는 온천 증기.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는 벳푸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묘반 온천에서 제조하는 '약용 유노하나’는 에도시대 중기·교호 10년(1725)부터 약 300년이라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온천가스를 고농축 한 희고 고운 온천 성분으로 결정화시킨 천연 입욕제 ‘유노하나’. 그 역사는 오래되었으며 에도시대에는 '묘반'이라고 불리며 염색제나 약, 화약, 그림 등 사람들의 생활에 널리 사용되어 막부의 직할지이기도 하였습니다. 교호 19년 (1734)에는 막부가 묘반회소(明礬會所, 전매소) 설치를 허가하여 일본 전국에 묘반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묘반회소도 선조들도 훌륭한 발전을 이루며 그 이익으로 농민을 기근과 재난으로부터 구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메이지 시대가 되자 해외에서 화학품 수입이 시작되면서 묘반 제조의 시대는 조용히 막을 내렸고, 현재의 묘반이라는 지명은 그 옛 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이지 17 년 무렵에는 묘반 산출지와 묘반 제조의 중간 과정을 이용하여 입욕제 "약용 유노하나"의 제조지로 부활. 기념품으로 새롭게 거듭나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에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옛날 그대로의 제조 기술이 국가 중요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에도시대 묘반의 결정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선조의 유품

에도시대의 고문서

우량 100년 기업으로 표창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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